검색결과
  • “숨진 아들 또래 눈망울 보면 주저앉을 수 없어”

    “숨진 아들 또래 눈망울 보면 주저앉을 수 없어”

    내 건강과 가족들의 재산,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의 목숨까지…. 가습기 살균제는 피해자들의 삶을 짓밟았다. 하지만 그들은 주저앉지 않았다. 본지 취재팀이 인터뷰한 109명의 피해자들

    중앙일보

    2016.06.20 01:49

  • [클립Now] 가습기 피해자 2339명, 그들의 이야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공식 집계된 숫자만 2339명입니다. 그 중 464명이 사망했죠. 아직 숨겨진 피해자가 더 있을 거란 추측도 나옵니다.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검찰 수사

    중앙일보

    2016.06.17 00:02

  • “애 살리려 가습기 더 틀었는데…”

    엄마의 시간은 자꾸만 뒷걸음질 친다. 2007년 11월 3일, 세 살배기 딸이 죽음 저편으로 건너가던 그날을 향해.선민이는 기침을 자주 했다. 엄마는 2005년부터 하루 12시간씩

    중앙일보

    2016.06.16 02:18

  • [뉴스룸 레터] 안방의 세월호

    [뉴스룸 레터] 안방의 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안방의 세월호 참사’로 불립니다. 어린 생명이 너무나 많이 희생된데다 기업의 무책임, 정부의 무능, 사회의 무관심 등이 참사의 배경이 됐다는 점에서입니다.전

    중앙일보

    2016.06.15 17:47

  • [박재현의 시시각각] “너 잘못이 아니다”

    [박재현의 시시각각] “너 잘못이 아니다”

    박재현논설위원자식의 죽음 앞에 오열하는 부모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큼 참담한 일은 없을 것이다.세월호 참사가 그랬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그랬다. 서울 강남역에서 있었던 ‘묻지마

    중앙일보

    2016.06.03 19:01

  • [시론] 가습기 살균제와 우리의 일그러진 모습

    [시론] 가습기 살균제와 우리의 일그러진 모습

    백도명서울대 보건대학원환경보건학과 교수2000년,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은 단지 폴리머, 즉 고분자 중합체였다. 정부는 중합체는 분자량이 커서 비등점이 높기 때문에 공기

    중앙일보

    2016.06.02 00:39

  • 옥시, 대참사 막을 수 있었다…살균제 부작용 민원 무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레킷벤키저가 제품 판매 3개월 만에 부작용 민원을 받고도 이를 무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일 사법당국에 따르면 2001년 1

    중앙일보

    2016.06.01 07:51

  • 고개 돌리기 전, 고개 숙여라

    고개 돌리기 전, 고개 숙여라

    옥시 사태로 본 ‘사과의 경영학’세계 200여 개 나라에 각종 생활용품을 파는 기업, 세계경제포럼이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중 7위에 꼽을 정도로 안정된 경영을 자랑

    중앙일보

    2016.05.18 00:01

  • 롯데마트·홈플러스 살균제 PB상품, 구두약 업체가 만들어 납품했다

    롯데마트·홈플러스 살균제 PB상품, 구두약 업체가 만들어 납품했다

    옥시 불매에 동참하겠다는 의미의 ‘인증사진 캠페인’에 500여 명 시민이 동참했다. [사진 환경운동연합]6세 된 아들을 안고 ‘Oxy Out’(옥시 아웃)이라고 적힌 피켓 옆에서

    중앙일보

    2016.05.17 02:45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

    중앙일보 생활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나라인가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임산부와 영·유아 등 143명이 폐 손상으로 숨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

    중앙일보

    2016.05.17 00:52

  • 박원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

    박원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

     박민제 기자의 보이스택싱. 승객은 박원순 서울시장. 강정현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서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겠다"

    중앙일보

    2016.05.13 15:27

  • [양선희의 시시각각] 기업도 정부도 믿어선 안 된다

    [양선희의 시시각각] 기업도 정부도 믿어선 안 된다

    양선희논설위원‘정부와 기업은 나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의지와 실력이 있는가?’ 오래전부터 문득문득 들었던 의문이 최근엔 부정적 확신으로 자리 잡으려 한다. 최소 146명의 생명을

    중앙일보

    2016.05.10 19:16

  • 남경필 지사, 옥시 사태 재발방지 적극 노력 의지 표명

    경기도가 제2, 제3의 ‘옥시 사태’를 막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9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생활보호, 건강관리 등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온라인 중앙일보

    2016.05.10 18:37

  • 더 기대되는 심쿵 인터뷰

    5월1일자 1면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과 20대 당선자 173명 중 138명이 “개헌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는 기사가 장식했다. 시의적절했고 내용이 충실해 재미있게 읽었다.

    중앙선데이

    2016.05.08 00:18

  • [시선 2035] 리액션 달인의 반성문

    [시선 2035] 리액션 달인의 반성문

    이 현JTBC 경제산업부 기자기자가 되겠다고 언론사 입사 준비반에서 반 백수 생활을 하던 시절, 그 방에 들어서면 조간 신문과 하얀 수증기가 나를 먼저 반겼다. 언시반에서 가장 부

    중앙일보

    2016.05.06 00:02

  • [사설] 생활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나라인가

    임산부와 영·유아 등 143명이 폐 손상으로 숨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생활화학물질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번 사건은 과학적으로

    중앙일보

    2016.05.05 19:21

  • [TONG] [시사 TONG역기] 안방의 참사 가습기 살균제 사태

    [TONG] [시사 TONG역기] 안방의 참사 가습기 살균제 사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오랜 외침에 마침내 응답이 들려오는 걸까요? 올해 초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며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 등 제조업체들의 사과 및 보상책이 뒤늦게 발

    TONG

    2016.05.05 09:56

  • [시론] 가습기 살균제로부터 왜 국민을 보호하지 못했나?

    [시론] 가습기 살균제로부터 왜 국민을 보호하지 못했나?

    정진호서울대 약대 교수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현재까지 알려진 사망자만 최소 146명에 이를 정도로 대형 참사다. 특히 유아와 임산부의 피해가 컸다. 막대한 인적 피해, 안일한 정부

    중앙일보

    2016.05.05 00:20

  • [사설] ‘살인 물질’ 제조·유통,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하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사망 239명을 포함해 1500명이 넘는다(정부 접수 기준). 사망자 대부분이 왜 고통 받는지 알지 못한 채 숨졌고, 간신히 살아난 이들은 산소통에 의지해

    중앙일보

    2016.04.29 19:19

  • [사건:텔링] “널 위해 튼 가습기에 널…엄마는 10년째 죄인의 마음”

    [사건:텔링] “널 위해 튼 가습기에 널…엄마는 10년째 죄인의 마음”

    준호야! 엄마다. 네가 2006년 6월 4일(당시 23개월) 세상을 떠난 뒤 엄마는 10년 가까이 죄인의 심정으로 살고 있다. 피지도 못한 채 시들어 버린 것도 억울한데 가해자 측

    중앙일보

    2016.03.17 01:41